호두잉글리시 체험+11^^

울딸이 호두로 온라인영어회화 시작한지 벌써 2주일이 가까워오는 구나. ^^

그동안의 변화라면 지난번에도 글로 써었지만 책을 읽듯이 하던 영어가

이제는 약간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다.

 여자이이인데도 좀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자꾸 It is 를 is it이라고 하질 않나.

아니면 단수일때 s가 없는데도 자꾸 s 발음은 한다던지 아예 스펠이랑

다르게 발음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많이 나아진거다.

 어제 단계를 잘못들어서 24단계라고 했었나본데 아까 물어보니 22단계였는데

오늘 레벨이 많이 올라서 공부 끝내기전에 바로 25단계로 레벨업을 했다고

자랑이다. ㅎㅎ

 

 뭐가 달라졌는지 보여준다면서 막 불러서 보여주긴 했는데 내가 공부를 

하는게 아니다 보니 전혀 모르겠다. 그냥 기억나는 거라곤 꽃을 살리는 

마법을 할줄 안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할뿐이다. 아무래도 호두잉그리시

홈페이지에 가서 보고 나도 공부를 좀 해두어야 할까?

 이제 내일은 새로운 쿠폰을 입력해주어야 게임을 이어 할 수 있는데 

겨울방학동안 얼마나 발전하려는지 기대?가 크다. ㅎㅎ 엄마표 영어 정말

이렇게 해도 성공가능하면 진짜 좋겠다. 별로 기대 안하는 우리 남편한테

나도 큰소리 좀 쳐보게 해다고 울 둘째딸~^^

 오늘은 수업을 하면서 웬일로 딸내미가 소리를 벅벅 질러가며 

영어를 하는 바람에 거실까지 그 소리가 들렸다. 뭔소린가 알아보려고 

가고 싶었지만 막내 아들이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 있어 갈수가 없는게 

정말 아쉬웠다.

 내일은 시간을 내서 딸내미 수업하는 동영상도 찍어보고 수업내용이

어느정도 수준인지도 한번 봐야지~^^

 오늘은 좋은 사진을 못건져서 그중에서 몇장만 올려본다. 

아예 안올리려니까 뭔가 서운해서^^

 사진올리면서 보니까 이제 청크몬의 기운을 빼앗아 흡수하는 것도 가능한

가보다. 더욱더 강력해지는 우리 엘리스 얼른 우주로 가자 ^^

 오늘 그동안 공구 기다리던 리틀대신 다른 이북 프로그램을 구매해버렸다.

 기존에 하던 읽기 프로그램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해왔던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금 아이가 지루해 해서

어차피 영어 공부하는거 약간 흥미 있게 할 수 있도록 해보려고 유명한 책들이

계속 업데이트 된다길래 그냥 신청해버렸다. 

 오늘 보니 벌써 200권 넘게 책을 읽었던데 너무 아쉽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그만둔다고 하니 어찌나 아쉬워하던지ㅠㅠ 그런데 내가 세가지를 시켜주기엔 

너무 벅차서 어쩔수가 없어서 미안하지만 그냥 1년간은 이렇게 두 가지 프로그램

으로만 영어 공부를 시켜 보려고 한다.

 

 호두와 함께 영어 책읽기까지 병행해서 하면 실력이 쑥쑥 늘어나려나? 또 한번 엄마의

욕심으로 그냥 질러 버렸으니 앞으로 두 가지의 영어 프로그램 진도 이야기나

열심히 써봐야겠다.